경제학

코로나의 재확산 어떻게 해야 할까요?

Big-pic 2022. 7. 25. 23:55

질병관리청 영상 스크린 캡쳐



코로나의 재확산이 무섭습니다. 글을 쓰고 있는 오늘 9만 4213명이 확진됐다고 합니다.





전국의 임시 선별 진료소가 예전 오미크론 시절만큼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놀라운 숫자입니다.

실제로 유증상자나 무증상 확진자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되니 여름철 에어컨 등 실내에서의 확산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9만명 이상 집계는 97일 만이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숫자인지 실감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지난 오미크론 사태 때 코로나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배웠지만, 경제 상황도 너무 안 좋아졌고, 정권도 바뀐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하기엔 사회적인 손실이 너무나 큽니다. 다시 시작하면 정말 엄청난 경제적인 타격을 입겠죠. 

저뿐만 아니라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의 마음도 같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풍토병 취급을 하며 버텨야 할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노인,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망률이 굉장히 높아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부 입장에서도 어려운 일이겠으나, 앞으로 계절마다 이런 풍토병이 변이바이러스가 되어 등장한다면 사회적인 거리감이 앞으로도 더 커질 것 같습니다.



특히나 유치원, 학교 등지에서 감염되어 부모로 옮기고 부모는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옮기는 등의 여러 가지 전파 요인들을 다 관리하기에는 사회적인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것도 사실인 거 같고요.



방법은 몇 개 없을 것 같습니다.

1. 계절별, 발병요인 등이 많아질 때 고위험군 마스크 생활화

2. 지속적인 백신 개발과 치료제 개발

3. 질병관리청의 추적관리 



끊임없는 변이로 인해 현재도 감기바이러스를 종식하고 있지 못하잖아요? 

그런 것 처처럼 코로나도 감기처럼 될 수 있게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의료적 발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기로 죽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큰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처럼 코로나도 그런 상황이 되어야 이렇게 확진자 집계를 하고 사망자를 집계하는 안타까운 현실은 적어질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이는 지속해서 질병관리청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추적관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도 감염 재생산 지수나 해외입국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망자 숫자가 적지 않거든요. 언제까지나 새로운 백신을 만들면 접종하고, 전 국민 대상으로 예산을 소진할 순 없으니 근본적으로 악화를 막는(완치 가능성을 높히는) 그런 약물 개발과 적정 수준 국내 보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를 국제적 공조로 확인 등의 관리 등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상황은 되풀이 될 것입니다. 정권이 바뀐다고 국민들의 안전할 권리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늘 그 자리에서 힘쓸 질병관리청 직원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이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희망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