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망원 6

[슬기로운 생태사진] 고라니

오늘은 새사진은 아닙니다 ㅎㅎ 조류 사진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만나는 동물 중 하나가 고라니 입니다. 유독 한반도에 많이 산다는 고라니는 시력이 낮고, 후각/청각이 좋은 동물이라 자기눈에 안보이면 은폐가 됐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날은 암컷 혼자 내려와 꽃을 뜯어먹다가 얼굴만 숨는 장면을 봐서, 너무 재밌었네요.

photolog 2020.06.17

[슬기로운 새사진] 아름다운 흰꼬리수리

오늘 업로드할 새는 흰꼬리수리(창고작) 입니다.ㅎㅎㅎ 제'최애'조류 인 이새는 하얀 꼬리가 매력적인 수리과의 새인데요. 우리나라의 하천에서 종종 발견됩니다. 처음 만났을때 그 크기에 압도 당하고나서, 다른 수리들 보다 가장 좋아하는 새가 되었고 매년 겨울마다 흰꼬리수리를 만나기 위해 하천변으로 다니게 되었습니다. 요즘 기상이변으로 온도가 높은 날이 많고, 미세먼지가 많아 관측되는 개체수가 적어져서 안타깝습니다.. 바쁜일상속에 사진찍는것에만 집중하다보니, 많이 업로드를 못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업로드 할수 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photolog 2020.06.14

탐론 150-600VC

오늘은, 탐론의 장망원 줌렌즈 150-600VC를 소개 해 드립니다^^. 150-600VC는 탐론이 만든 장망원 줌 렌즈 입니다. 사실, 광범위 줌렌즈라고 불러도 될만큼 배율이 큰데, 보통 고급 렌즈 군에서의 '3배줌'을 넘긴 수치여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고급 렌즈에 속하는 24-70VR은 3배 줌 영역을 지키고 있죠. [▲ 언제나, 새제품 개봉은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화각을 찍을수 있는 렌즈는 흔치 않았고, 게다가 니콘에서 80-400VR, 200-400VR 같은 렌즈보다 저렴하고, 시그마의 50-500os, 150-500os 등보다 더 망원인 렌즈의 출시는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큰 동요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생각보다? 컴펙트 한 모습이죠. 구경은 꽤나 큽니다. 이..

photolog 2016.06.20

니콘 MF 600mm F4 ED 후드 제작기 1편

안녕하세요 가라사니 입니다. 저에게 장망원은 사진생활 처음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였고, 하고 싶은 분야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의 헝크리 줌 탐론 70-300에서 부터 겨울을 함께 보낸 200-500VR 까지, 단렌즈는 한번도 없었드랬습니다. 너무 고가에.. 너무 무겁고... 구경 조차 해본적이 없었죠. 그러다, 니콘 모 회원님의 MF 대포 생활을 보게 되고, 저도 MF 대포로 첫, 장망원 단렌즈를 입문하게 됩니다. MF 600mm F4.0 ED 무려, 600MM F4의 줌렌즈 인데, 큰 도전이라는건 알지만, 저 스스로 AF가 되기를 바라면서.. 시작을 합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었으니, 후드가 없다는 거 였습니다. 아무리 검색을해도 나오지 않아. 스르륵에 문의를 해본..

photolog 2016.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