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생활정보 41

LG 창문형 에어컨 LW6017R 후기

안녕하세요? LG 창문형 에어컨 LW6017R 의 후기 글 입니다. 올 여름, 정말 더웠죠? 아직 이사를 제대로 못한 상황에서 급히 구해서 7월~8월초 까지 사용한 실 사용기 입니다. 1. 이 에어컨은 북미형 모델로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진 않았습니다. 2. 크기는 전자렌지 정도 밖에 안됩니다. 3. 하지만 6-7평을 빠르게 냉방시켜줍니다. 4. 가격이 저렴합니다. 5. 단점으론 소음(실외기 일체형)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맥주캔으로, 대략의 사이즈가 가늠되시는지요? 성인남성이면 충분히 들고 이동이 가능한 무게 입니다. 북미형이다 보니, 화씨로 온도가 표시됩니다. 모드는 [냉방]/[에너지절약]/[팬](건조시키며 청소)/[제습] 이 있고 24시간 타이머가 가능합니다. [필터 청소] 버튼이 켜지면, 꺼내..

글, 생활정보 2018.09.14

쉐보레(GM대우 폴딩키) 폴딩키 교체하기

잘쓰던 폴딩키의 버튼이 튀어 나와버렸습니다. 음.. 나름대로 7-8년을 사용한 까닭이겠지요. 마침, GM대우 마크도 아쉽던.. 상황인 상태라,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일단, 분해를 준비합니다. 인터넷으로 교체할 폴딩키를 구매했구요.(2개 다 동시진행) 부품을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한체로 기존 키를 부숴 전자기판을 조심스레 분리합니다. 주의점 1. 분리 할때, 전자기판이 부숴지지 않게 하는게 첫번째 입니다. 2. 신규 폴딩키는 조심스레 분리하면서, 순서를 기억하고, 충분히 구조를 이해합니다. 3. 전자기판과 키(다시 재활용할경우)를 넣고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4. 이때, 전자기판에 배터리 단자가 확실하게 닿게 해야만, 키가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5. 키를 눌러 작동여부를 충.분.히 확인한 후, 나사를 조이고..

글, 생활정보 2018.09.13

김작가의 사진강좌 [1] 카메라의 선택

사진을 잘 찍고 싶으신분, 원하는 사물을 멋지게 담고 싶으신 분들께! 가장 기본이 되는 카메라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카메라는 정말 다양한 포맷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역사에 비해, 발전 속도가 어마어마하죠. 그 중에서도 우리는 어떤 사진을, 어떤 브랜드로 찍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데요..! 먼저 센서 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예전에 필름이 하던 역할을 지금은 디지털 센서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서는 ' 상이 맺히는 곳' 임으로 굉장히 중요합니다. 필름 시대 에도 필름의 크기는 일반 35mm 외에 중형 포맷에 따라 그 사진의 질이 나뉘었던 것 처럼, 디지털에도 이 센서 크기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할때.. 이런 전문지식을 알고 사시는 분들은 거의 없죠. 출처:..

글, 생활정보 2017.11.01

인천국제 공항에서 지방행 버스 타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해외여행후, 인천공항에서 서울권 말고, 지방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법은 사진에서와 같이 참~ 간단합니다. 먼저, 입국심사를 하신뒤 10번 출구로 나오시구요. 2번이라고 써있는 곳에서 표를 사고, 3번이라고 적힌 횡단보도를 건너면 그 다음부터는 각 지방이 적힌 표지판이 있습니다. 그럼 그곳에서 해당 버스를 기다리시면 돼요! 참 간단하죠? 저는 이런 게시물이 없어서, 물어물어서 탑승했습니다 ㅜㅜ 아참! 표는 핸드폰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행기의 도착시간이 조금씩 다른 경우가 있기때문에.. 가급적 내리셔서 표를 구하시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생활정보 2017.03.06

밴프 여행기 첫번째 `밴프로 향하는 길'

지난 밤 쏟아지던 비의 흔적은 온데간데 없이, 맑고 청명한 날씨의 시애틀을 하루 종일 만끽하다가 시애틀을 뒤로 하고. 전철을 이용해서 공항으로 향했다. 비교적 한산하지만, 우리나라의 전철 보다는 많이 부족해 보인다. 다만 북미의 아쉬운 수준의 대중교통을 생각한다면. 이정도도 감지 덕지 였다. 그리고 나서 도착한 시애틀터코마국제공항 [Seattle-Tacoma International 오늘 이용할 비행기는 알라스카 항공이다. 체크인 시간이 넉넉한 탓에, 공항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여유를 만끽하다가 간단한 저녁식사와 함께(이 피자 맛있....), 캘거리로 향할 준비를 했다. 캘거리(Calgary)는 앨버타주 남쪽에 위치한 캐나다의 도시인데, 이곳에서 록키 마운틴 투어를 많이 간다. 이유인즉, BC주에서 움직..

글, 생활정보 2016.12.26

여행중의 여유.

주말의 맑은 날씨 속에, 수많은 인파가 모인 시애틀의 명소들중에 스타벅스 1호점을 방문했지만, 외국에서 처음 본 긴.. 줄을 보고선 바로 뒤돌아서서, 근처의 다른 스타벅스 카페에 가서, 달달한 커피를 맛보았습니다 :) 잠시의 휴식이였지만, 여기저기 바쁘게 다니는 일정은 여행의 진정한 의미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된 날이였습니다.

글, 생활정보 2016.12.21

시애틀의 밤

늦은 시간 도착한 시애틀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밴쿠버나, 시애틀이나 11월엔 이렇게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정말, 계속 계속 비가 내립니다. 시차적응이 아직 안된 몸을 이끌고, 무거운 짐과 함께 호텔을 찾아 가는데, 정말.. 택시도 없고, 버스는 뭐가 뭔지 모르는 상황에서, 고생고생 하며 움직였습니다. 간신히 구글맵에 의존해서, 조금씩 이동하는 와중에도, 첫 해외 여행이라고, 중간중간에 사진을 찍으며 이동을 해서, 겨우 이렇게 사진들을 남길수 있었습니다 :)

글, 생활정보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