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 스컬트라 200 입니다. 대표적인, 입문 로드 싸이클 이죠. 사실 예전에는 MTB를 계속 탔는데, 이유는 우리나라 지형에선 로드가 맞지 않다고 생각을 해서 였습니다. 이 생각이 완전히 틀린 내용은 아니지만.. 막상 유럽의 다양한 나라나.. 우리나라 매니아 층을 보면서 그 생각이 '틀린 부분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끝에 메리다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자이언트와 고민을 좀 했지만, 메리다가 디자인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어쨌든, 라이딩중 찍은 사진 이네요. MTB와 로드를 고민하시는 분들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조금만 신경쓰면, 로드싸이클을 즐기기에 우리나라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청주, 미호천에서 Nikon D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