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공단야경2 D750 + 180mm F 2.8 멀리 올라오는 연기들이 가스인지 수증기 인지 모르겠다. 바다건너 수천 수만개가 넘는다는 중국의 공장들에서 뿜어오는 가스들이 미세먼지가 되는 이유를 공단을 보고 있노라니 조금이나마 알것도 같다. 그저 바라보고 있으면 아름다운 풍경인데.. photolog 2018.03.09
[D750] 서산 노을 황급히 달려간 바닷가 낙조를 기다리며 초조하게 바라보는데.. 해가 구름속에 고개를 숨겼다. 아쉬운 마음 평온한 마음 이런저런 생각속에 자리를 뜬다. '오늘 달려온 열정 만큼, 다음에 올 의지만 있으면 다음엔 더 좋은 풍경을 보리라...'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섰다. photolog 2018.03.08
[D750] 공단야경 D750 + 180mm F 2.8 공단야경을 담아봤다. 노을 뒤에 감춰진 불편한 풍경인데, 이렇게 바라보니 또 아름답다. 공기가 탁하진 않을까. 염려스러우면서도 ' 이런 공단 덕분에 편히 사는데..' 하며 실소를 머금는다. photolog 2018.03.07
[매빅프로]서산 노을 해가 지는 시간, 드론으로 바라본 노을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아직 매빅의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할수있는'것과 '할수없어서 못하는 것'은 다르니까. 할수 있음에 만족하는 오늘이다. photolog 2018.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