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관곡지 연꽃 '새벽' 여명이 땅을 밝히는 시간.. 관곡지가 빛을 머금는 시간. 수줍은듯, 아닌듯.. 수수한 모습의 연꽃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보여준다. 은은한 아름다움, 청초한 아름다움, 끝을 향하는 모습, 마지막 빛깔의 모습, 백옥같은 아름다움, 다양한 모습들로, 누군가를 맞이하는 관곡지. [올 여름에도, 아름다움을 기대하며. 2013 관곡지에서 KODAK PRO-14N] photolog 201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