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위에서 담은, 노을 오후에 일몰 두시간 정도 전에 하늘을 보면, 열에 일곱정도는 '아 오늘 노을이 이정돈 되겠다..' 싶을때가 있습니다. 좋을거라 생각했지만, 달려가지 못한 어느 오후 사진이네요. [2014 청주 율량동, Nikon D3] photolog 2016.07.06
오송역 야경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며, 담아본 오송역 야경입니다. 야경의 화려함은 어디서나. 가능하네요 ㅎㅎ 초점이 맞은것과 '그렇지 않은 것' 에도 불구하고, 그 것이 의도한 것이라면, 사진에는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ㅎㅎ [2015년, 오송역에서 Nikon D750] photolog 2016.07.06
낮과 밤이 만나는 시간 해가지고, 밤이 찾아오는 시간 그 경계에서 빛들이 어우러진다. 짧지만 강렬한 그순간 속에서 프레임 안에, 풍경을 담아 본다. [2016년 시흥 보통천, Nikon D3] photolog 2016.07.05
대부도타워 생각보다 볼만 했던 대부도 타워 나들이 입니다. 공사하는걸 오래도록 봐오기만 하다 드디어 완성되고 구경하고 왔는데, 잘만들어 놨네요 ㅎㅎ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경관이 꽤 멋집니다. 송도가 보이는 야경은 덤이구요 ㅎㅎ 섬에 가리기는 했지만, 야경은 언제나 아름답죠 ㅎㅎ 송도의 화려함.. 타워 앞 공원야경입니다. 잘꾸며 놨죠?ㅎㅎ 저희는 평일에 가서,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ㅎㅎ [2015, 대부도 타워 Nikon D3] photolog 2016.07.04
[16.07.02] 시흥 관곡지 현재 모습입니다 ㅎㅎ 시흥 관곡지 시즌이 시작된거 같아요! 바뀐거는 수련이 있는 연못들의 위치가 변경 되고 가시연과 빅토리아연등이 더 큰 연못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는, 매년 있어왔던 진상 사진가들의 연못 난입과 관련된 내용이라도 생각이 드네요..ㅠㅠ 지금 생각해도 사진인으로써 얼마나 창피한지 모릅니다 ... 지금은 제 기준으로 85% 정도 되는걸로 보여지네요. 관곡지가 집에서 차타고 10분이라. 워낙 많이 다녀봤습니다만 올해는 수련은 좀 아쉽고 연꽃은 좋은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지겠죠 ㅎㅎ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개구리밥 가시연이 있는 '둠벙' 요기도 조만간 피어나겠죠. 정리한다고, 들어내어진 수련. [2016.07.02 시흥 관곡지에서 Nikon D7200, 리코 GR] 공감과 리플은 글쓴이에게 큰 힘이 됩니다! photolog 2016.07.03
찬란했던.. 노을 하늘이 심상치 않은 오후, 발걸음을 제촉해 달려간 보통천에서. 찬란한 노을을 만났습니다. 이 얼마만에 보는 '대박'인지.. 숨죽이고 누르는 셔터소리와 함께, 오래오래 감동적인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ㅎㅎ [2016.07.02 시흥 보통천변에서 Nikon D3, 14-24N] photolog 2016.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