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금류는 눈이 좋고, 경계를 많이 해서
육안으로는 멀리서 쉽게 식별하지 못하는데요.
이날은 맹금류라는 것만 확인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확대 해보니까 새매네요...ㅜㅜ
더 가까이 근접샷을 찍었으면 좋겠지만,
바로 다른 곳으로 가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황조롱이 같은데, 경계가 심하네..!?' 라고 했는데
이상하더라니, 그토록 보고 싶은 새매였...
다음엔 다시 만날날이 있겠죠ㅎㅎ..
[2016년 4월 D7200+ 200-500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