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나뭇가지 사이로 오리들이 헤엄을 치며, 놀고 있다.
평화로운 풍경속에 내가 좋아하는 매도 없고, 수리도 없지만
잠시나마 몰래 관찰을 하고 발걸음을 돌린다.
내가 열걸음 더 걸어가면, 저들이 날아오르겠지만.. 그렇게 까지 사진을 담고 싶진 않다.
오늘의 이 풍경을 바라본것만으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