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진의 색수차에 대해 얘기 해보겠습니다.
색수차:파장에 따른 굴절률의 차이에 의해 생기는 수차이다. 긴 파장의 빛일수록 렌즈를 통과한 뒤에 다른 빛보다 초점이 렌즈에서 먼 쪽으로 맺히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광학기기에 사용하는 렌즈를 만들 때에는 이를 보정하기 위해 여러 개의 렌즈를 결합한다.
출처:[chromatic aberration, 色收差] (두산백과)
요즘 렌즈에서 이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렌즈 사용과 광학기술의 발달로 거의 생기지가 않는 현상이지만,
일단 발생되면, 굉장히 보기 싫은게 색수차 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크게 신경 안쓸수도 있지만, 사진을 찍고 보정을 한 본인은 그게 안보일리 없죠.
오늘은 이 색수차의 라이트룸 보정 법입니다.
먼저, '가져오기'-> '현상'을 통해 사진을 가져옵니다.
백로의 다리에 색수차가 꽤 많이 있죠?
우측에 컨트롤바 아래쪽으로 가면, 렌즈 교정 이 있습니다.
이 렌즈교정에서 색수차 제거에 체크하고,
아래 수량과 색조를 좌우로 조절해서, 만족스러운 상태를 보일때 까지 조절합니다.
이게 끝 입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죠.
사진이 갑자기 작아져서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렇게 해결됐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쉽게 보정이 되서 너무 좋네요.
오래된 렌즈 사용이나, 조리개 개방 사진의 색수차로 부터, 해방되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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