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북동 토성 별일주 일주일의 피로가 가득했던 어느 새벽. 졸린 몸을 이끌고 사진을 담으러 갔다. 늦은 밤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겼다. 생각은 다른 생각의 꼬리를 잡고 끊임없이 나왔다. 어둠이 가득 한곳 정적을 깨고 울리는 셔터음 사이에서의 고뇌는 깊은 새벽까지 이어졌다.. photolog 2018.03.17
리코 GR, 정북동 토성 리코, GR로 14년 어느 오후에 담은 스냅입니다. 고요하고 아름다운 정북동은 제가 아주 좋아하는 출사지에요ㅎㅎ 넓은 잔디밭은 뭔가 이국적이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합니다.ㅎㅎ 낮이나 밤이나 이곳은 너무 좋은 곳이에요. 가까이 계시다면 주저없이 다녀가시길..! [2014, 정북동에서 리코 GR] photolog 20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