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0VC 3

미호천, 말똥가리

이날은, 말똥가리를 정말 가까이 만난 날이였습니다. 역시, 잘 숨어 있으면 만나게 돼요..ㅎㅎ 숨어있었기 때문에 말똥가리가 저를 못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였습니다. 한번 슥 보더니, '뭐야..?' 그러곤 가더라고요. 그래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ㅎㅎ 사진 보실게요! 저를 쳐다 봅니다....ㄷㄷㄷㄷ 유유히 돌아가는 말똥가리 얼른 추워져서 많이 많이 만났으면 좋겠네요 [청주 미호천에서 NIKON D7200+150-600VC]

photolog 2016.06.29

탐론 150-600VC

오늘은, 탐론의 장망원 줌렌즈 150-600VC를 소개 해 드립니다^^. 150-600VC는 탐론이 만든 장망원 줌 렌즈 입니다. 사실, 광범위 줌렌즈라고 불러도 될만큼 배율이 큰데, 보통 고급 렌즈 군에서의 '3배줌'을 넘긴 수치여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습니다. 고급 렌즈에 속하는 24-70VR은 3배 줌 영역을 지키고 있죠. [▲ 언제나, 새제품 개봉은 행복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화각을 찍을수 있는 렌즈는 흔치 않았고, 게다가 니콘에서 80-400VR, 200-400VR 같은 렌즈보다 저렴하고, 시그마의 50-500os, 150-500os 등보다 더 망원인 렌즈의 출시는 아마추어 작가들에게 큰 동요를 일으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생각보다? 컴펙트 한 모습이죠. 구경은 꽤나 큽니다. 이..

photolog 2016.06.20

[D7200+탐론 150-600VC]미호천, 가마우지

오늘은 가마우지 입니다. 가마우지는 잠수하는 물고기 사냥꾼인데요. 원래는 텃새가 아닌데, 한반도의 기온 이상으로 텃새화 되고 있습니다. 겨울외 계절에도 상당히 많이 관찰이 되고 있어요. 가마우지는 기름샘이 없어서, 잠수후에는 날개를 말려야 하는데, 저렇게 날개를 펼치는 이유는 날개를 말려, 체온을 보존 하려는 이유와 그늘을 만들어 물고기를 유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환경의 변화가 생겨, 개체수가 늘어나는 몫인 만큼. 사람의 책임이지, 이녀석들의 문제는 아니겠지요. 처음 봤을때, 그 신기함을 잊지를 못하네요. 사실 저는.. 가마우지는 우리나라에 있는 새가 아닌줄 알았습니다.ㅋㅋㅋ 날개를 펴고 나는 가마우지는 눈은 조금 징그럽...지만 멋진 새입니다ㅎㅎ.. 항공종사자의 한명으로써, 물위를..

photolog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