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의 풍경 늦은 오후 천변의 시간은 깊어만 간다. 해는 기울고, 바닥을 드러낸 모래톱 사이에 얼음들이 녹아내린다. 겨울에만 볼수 있는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본다. photolog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