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한글날을 되새기며.

Big-pic 2018. 10. 13. 22:26

중국의 문맹율이 다시 늘어간다고 합니다. 말은 하는데, 쓸줄은 모르는 사람들..

 

영어권 국가들도 사정은 마찬가지, 일본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한글의 위대함이 빛을 내고 있습니다.

문맹률이 극히 낮은 우리나라. 우리의 훈민정음.

 

사실 훈민정음을 만든 세종대왕은 정치,과학,경제,국방에 이르기 까지 정말 많은 분야에서 조선을 발전시켰습니다.

흔히 우리가 봐오는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보다 조선은 꽤 발전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아는 역사에 많은 비극들이 더 많이 조명되고, 아직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 탓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이 '한글' 덕분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언어적 헤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거리에서는 누구에게나 글자들이 말을 걸어오고, 맞춤법이 틀릴지언정 못 읽거나 못 쓰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좋은 글자 입니다.

심지어 디지털 자판이나, 핸드폰으로도 너무나도 쉽고 빠르게 작성이 가능한 한글. 정말 위대한 문자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듭니다. 

 

이토록 소중한 한글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또한 역사의 흐름이고, 언어의 변화겠지만, 이 변화가 발전으로 가기 위해선,  더 아름답게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 인것 같습니다.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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