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천변의 풍경

Big-pic 2018. 1. 5. 19:30

늦은 오후 천변의 시간은 깊어만 간다.

해는 기울고, 바닥을 드러낸 모래톱 사이에 얼음들이 녹아내린다.

 

겨울에만 볼수 있는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속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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