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말똥가리

Big-pic 2017. 12. 12. 22:15

저 멀리 나무에 앉은 말똥가리는 한시간째 저 가지에서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인 것 같다.

다시 날아오르기를 기다리기란 큰 인내가 필요하다.

 

 

올해는 왠지 말똥가리들도 많고, 수리도 많이 돌아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산야를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담는 재미가 쏠쏠하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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