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og

B787-900

Big-pic 2016. 11. 28. 23:00

캐나다로 가는 여정에서 만난 787-900 항공기. 드림라이너라고 불리우는 이 보잉의 최신 기종은

정말이지 맘에 드는 기종이였다. 그렇다고 민항기를 많이 타본것은 아니지만, 몇몇 기종을

이용해본 느낌으로는 "역시 최신기종이 편한 부분이 많다" 라는 결론이다.

 

비행을 하며, 얇은 날개가 독특하기도 했지만, 의자 앞에 LCD화면으로 보이는 실시간 GPS 정보는

지금 어느 상공을 날아가고 있는지 계속 알려줘서 좋았다.(사진을 찍으며, 이곳이 어딘지 알수있으니..)

뭐 그 외에 다른 부분들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나름 항공업계 종사자라고 조종면들이 움직이는 걸 보며, '아는 만큼 보이는 구나..' 싶기도 하고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역시 이착륙때의 느낌과, 난기류는 적응할래야 적응 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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