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생활정보

강화, 교동도 여행기

Big-pic 2016. 6. 17. 00:30

 

 

 

[석모도 가는 배]

 

 

안녕하세요 가라사니 입니다.

오늘은 수도권에서 멀지않은 강화,교동도를 둘러보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둘러본 교동도는

'과거의 시간'이 있는 섬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오늘 이 게시물엔 대룡시장과, 향교, 이름 모를 포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장입니다.

요즘 TV에도 많이 나와서 유명해졌죠.

 

대룡시장은 시간이 가지 않았다기 보다,

섬이라는 특성이 있어서, 그런거 같았어요.

 

 

 

 

 

물론 지금은 교동대교가 연결되서, 많은 방문객들이 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땅콩을 팔고 계셨는데, 주변이 정말.. 오래전 모습을 바라보는 것 같았습니다.

 

 

 

 

양복점. 시간여행 속에 있는 것 같죠..

 

 

 

 

 

골목 풍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골목 사진을 좋아해요..^^

 

 

 

 

아직 주홍빛이 물들지 않은 꽈리..^^

 

 

 

 

이름모를 풀과,

 

 

 

 

 

강화 나들길..

요즘은 올레길 때문인지,

전국 각지에 길들이 많이 갖춰지는 거 같아요^^.

 

 

 

 

이름 모를 가게.

 

 

 

 

골목골목..

 

 

 

 

작은 포구도 다녀갔습니다.

 

 

 

 

우리엄마.

 

 

 

크진 않지만, 이뻤던 향교..

 

 

 

사람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가을의 코스모스들.

 

 

 

 

빛 가득한 강아지풀

 

 

 

 

바람에 누워버린, 벼들

 

 

 

 

석모도로 향하는 배에서, 석양..

 

 

 

 

이제, 다리가 완공 되면

아마 이 배는 다른 섬으로 다니겠지요.

 

 

 

 

 

 

 

사진기가 여러개라서 사진 순서가 엉망입니다..^^;

다시 시장이네요..ㅎㅎ

 

 

 

 

골목길

 

 

 

 

인상적인 그네

 

 

 

 

버려진 집.

 

 

 

 

유명했던 약방.

 

 

 

 

 

 

 

 

 

 

 

 

 

 

교동도의 시간 여행을 위한, 많은 노력이 엿보입니다..

 

 

 

 

바다빛..

 

 

 

 

강태공

 

 

 

 

대흥호.

 

 

 

 

향교의 입구,

 

 

 

 

 

 

 

 

황금 들녘

 

 

 

 

 

강화, 교동은 멀지 않은 섬입니다.

다녀가시기에 큰 시간이 걸리진 않지만

 

2~3일 가량 둘러 볼수 있는 섬이기도 하죠.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꽤 큰 섬이지만,

부속 섬들까지 다니다 보면 볼게 참 많습니다..^^

한번쯤 다녀가시기 좋을것 같네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2015년 가을, Nikon D3, D750,  Kodak pro 14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