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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근진 해수욕장 & 사천항

Big-pic 2016. 8. 15. 22:13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몸을 식히러 강릉으로 달렸습니다.

경포대옆, 사근진해수욕장에서 파란 하늘과 마주하니, 장시간 운전의 피로도

날아가는 것 같았네요 ㅎㅎ

 

 

사근진에서, 잠시 물놀이를 하고, 다시 이동을 하던 중 '사천 항' 이라는 곳을 들리게 되었는데요.

 

철로 만들어진 동상은, 바닷바람의 부식에 빨간 모습을 하고 있었고,

 

 

항구 옆엔 이렇게 또 해수욕장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ㅎㅎ.. 바다 정말 아름 답네요..

 

 

항구의 방파제를 따라 걷다보니 바다 깊이가 엄청나게 깊어지는게 눈으로도 보입니다.

 

 

스킨스쿠버를 하시는 분들인것 같았는데,

어디로 가시는 지는 몰라도 참 부럽더라고요 ㅎㅎ..

 

 

이분들도 잠수하러 가시는 것 같았어요..

 

 

해수욕후에 이렇게 구경도 하고,

 

이제는 항구마다 자주 볼수 있는, 빨간 등대를 마지막으로.. 점심을 먹으러

출발했습니다..ㅎㅎ

 

예전엔 동해가 춥고, 무섭게만 느꼈었는데, 수영을 배우고, 더운 여름에 오니

 왜 동해로 휴가를 오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다음에는 더 긴 일정으로 다녀갈 생각입니다 ㅎㅎ!

 

[2016 8월 강릉, Nikon D3]